전체 글189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원인과 관리법관 양치하고 물을 뱉었는데 칫솔이나 거품에 피가 섞여 있으면 칫솔이 너무 딱딱하거나 세게 닦아서 그런가 생각하기 쉽습니다.실제로 강한 칫솔질로 잇몸이 자극될 수도 있지만, 출혈이 반복된다면 칫솔이나 치약만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치아 주변에 치태가 쌓이면서 잇몸에 염증이 생긴 치은염에서도 잇몸이 붉고 붓거나 쉽게 피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1. 피가 난다고 그 부분의 양치를 피하지 마세요잇몸에서 피가 난다는 이유로 해당 부위를 닦지 않으면 치태가 계속 남을 수 있습니다.다만 피를 없애겠다며 강하게 문지를 필요도 없습니다.칫솔모를 잇몸선 쪽으로 향하게 하고 작은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닦으세요. 좌우로 힘을 주어 세게 문지르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칫솔모가 벌어질 정도로 힘을 주고 있다면.. 2026. 6. 30. 8시간 자도 피곤하다면 수면 시간이 아니라 '이것' 때문입니다 아침에 요란하게 울리는 알람 소리에도 겨우 눈을 뜨고, 출근길 대중교통이나 운전 중에도 하품이 멈추지 않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분명 어젯밤에 8시간이나 푹 잤는데, 왜 이렇게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피곤할까?"라는 의문이 든다면, 이제는 잠을 잔 '시간'이 아니라 잠의 '질(Quality)'을 점검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현대 성인들이 느끼는 만성적인 피로는 단순히 침대에 누워있던 시간이 부족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면 중에 나도 모르게 여러 번 깨어나거나, 신체가 회복되는 '깊은 잠'의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고유의 생체리듬이 깨져버린다면 아무리 오랜 시간을 자더라도 결코 개운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오늘은 8시간 이상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로.. 2026. 6. 28. 골고루 먹는데도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는 경우 골고루 먹는데도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는 경우끼니를 거르지 않고 반찬도 골고루 먹는데 건강검진에서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잘 먹는데 왜 부족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영양 상태는 단순히 식사량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어떤 음식을 주로 먹는지뿐 아니라 나이, 소화·흡수 상태, 복용하는 약, 출혈 여부, 특정 식품군을 제한하는 식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피곤하거나 어지럽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영양제를 먼저 선택하기보다 내 식생활과 건강 상태에서 부족 위험이 높아질 만한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1. 많이 먹는 것과 골고루 먹는 것은 다릅니다하루 세끼를 충분히 먹는다고 모든 영양소가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것은 아닙니다.예를 들어 식사의 대.. 2026. 6. 27. 건강검진은 정상인데 피로가 계속되는 이유 건강검진은 정상인데 피로가 계속되는 이유건강검진 결과표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아침부터 몸이 무겁고 오후가 되면 기운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검진 결과가 정상이면 ‘그냥 나이 때문인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은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이지, 피로를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원인을 한 번에 찾아내는 검사는 아닙니다.반대로 피곤하다고 해서 곧바로 큰 질환을 걱정하거나 여러 검사를 무작정 추가할 필요도 없습니다.피로가 계속된다면 얼마나 오래됐는지, 잠을 자고 나면 나아지는지,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인지, 다른 증상이 함께 있는지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1. 건강검진이 정상이라는 의미부터 살펴보세요건강검진 결과가 정상 범위라는 것은 좋은 신호입니다.하지만 ‘검진.. 2026. 6. 26. 채소·단백질부터 먹으면 식후 혈당이 달라질까 채소·단백질부터 먹으면 식후 혈당이 달라질까밥과 반찬을 한꺼번에 차려놓고 먹는 한식에서는 보통 음식의 순서를 크게 의식하지 않습니다.그런데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밥이나 면 같은 탄수화물 식품을 먼저 먹는 것과 채소나 단백질 반찬을 먼저 먹는 것 사이에 식후 혈당 반응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그렇다고 ‘채소부터 먹으면 혈당 걱정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식사 순서는 혈당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이며,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가 여전히 중요합니다.1. 식사 순서에 따라 혈당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식사를 하면 음식 속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혈당이 올라갑니다.이때 탄수화물 식품을 먼저 먹는 것보다 채소나 단백질 식품을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었을 때 식후 초기 .. 2026. 6. 25. 공황장애와 강박장애,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 공황장애와 강박장애,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아 큰일이 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반대로 문을 잠갔는지 계속 확인하거나,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해서 떠올라 불안을 줄이기 위해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두 경우 모두 불안이 동반될 수 있지만 공황장애와 강박장애는 같은 질환이 아닙니다.또 심장이 한 번 두근거렸다고 공황장애인 것도 아니고, 정리정돈을 좋아하거나 문을 두 번 확인한다고 강박장애인 것도 아닙니다.두 질환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느 정도일 때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1. 공황장애의 중심에는 반복되는 공황발작이 있습니다공황발작은 뚜렷한 위험이 없는데도 갑작스럽게 강한 공포나 불편감이 밀려오는 상태입니다... 2026. 6. 2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