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 지방간 있다면 주목… 식탁에서 바꿔볼 음식 5가지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무엇을 먹어야 간에 좋을까?”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특정 음식 하나가 지방간을 없애거나 간을 해독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식탁에서 바꿔볼 핵심은 채소와 통곡물, 콩류를 늘리고 당이 많은 음료와 과한 열량을 줄이는 식사 패턴입니다. 아래 다섯 가지도 치료 식품 목록이 아니라 일상 식사를 조정할 때 참고할 선택지입니다.1. 채소 반찬을 먼저 늘려보세요나물, 데친 채소, 쌈 채소, 토마토처럼 다양한 채소를 한 끼에 곁들이면 식사의 부피와 식이섬유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튀김이나 달고 짠 양념에 버무린 채소를 많이 먹는 방식보다는 생채소나 데친 채소, 기름과 양념을 적게 쓴 반찬을 자주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특정 채소가 간을 청소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2026. 9. 25. 독감 예방접종 후 운동과 샤워, 언제부터 괜찮을까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나면 평소 하던 생활을 그대로 해도 되는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퇴근 후 헬스장에 가도 되는지, 집에 돌아와 샤워해도 되는지처럼 일상적인 질문이 생깁니다.예방접종을 했다고 며칠 동안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접종 당일에는 몸의 반응을 살피면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과 샤워도 같은 기준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1. 접종 당일에는 격한 운동을 미루는 편이 좋습니다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지침에서는 접종 당일 음주나 지나친 운동, 샤워 등을 피하고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하도록 안내합니다.독감 백신을 맞은 뒤에는 주사를 맞은 부위가 아프거나 붓는 국소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열, 무력감, 근육통, 두통 같은 전신 반응도 .. 2026. 9. 24.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건강검진 결과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나오면 흔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에 '지방'이 들어가기 때문에 삼겹살이나 튀김 같은 음식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하지만 중성지방은 지방 섭취량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몸은 당장 사용하지 않는 여분의 에너지를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열량 섭취, 당류와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이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성지방이 높게 나왔다면 단순히 '기름진 음식 끊기'에서 끝내기보다 평소 생활 전체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1. 중성지방은 왜 높아질까1-1. 먹고 남은 에너지도 중성지방이 됩니다중성지방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저장하는 중요한 형태입니다. 음식으로 섭취.. 2026. 9. 17. 지방간은 마른 사람도 생길까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먼저 체중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흔히 지방간은 살이 많이 찐 사람에게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 체중이 정상 범위이거나 겉보기에 마른 사람은 지방간과 자신을 연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하지만 마른 체형이라고 해서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간은 단순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지보다 체지방의 분포, 혈당과 지질대사, 식습관, 음주, 유전적 요인 등 여러 조건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과거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이라고 부르던 범주의 상당 부분을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이라는 명칭으로 부릅니다.따라서 체중계 숫자만 보고 지방간 가능성을 판단하기보다는 건강검진 결과와 대사 건강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2026. 9. 16. 건강검진 간수치 상승, 무엇을 확인할까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았는데 다른 항목은 대부분 정상이고 AST, ALT, 감마GTP 같은 간 관련 수치에만 표시가 되어 있으면 걱정되기 쉽습니다. 특별히 아픈 곳도 없는데 숫자가 기준 범위를 벗어나 있으면 간질환부터 떠올리게 됩니다.하지만 흔히 '간수치'라고 부르는 항목은 하나가 아닙니다. AST, ALT, 감마GTP(GGT), ALP 등은 각각 의미가 다르고 상승하는 이유도 같지 않습니다. 또한 한 번 높게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특정 간질환을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따라서 중요한 것은 정상·비정상 표시 하나가 아니라 어떤 항목이 얼마나 변했는지, 다른 검사 결과는 어떤지, 이전 검사에서도 같은 변화가 있었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1. 간수치는 하나의 숫자가 아니다1-1. AST와 ALT는 무엇을 보는.. 2026. 9. 15.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어떻게 다를까 속이 쓰리거나 명치가 답답하면 흔히 “위염인가?”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이 화끈거리면 역류성 식도염을 떠올리기 쉽습니다.하지만 두 질환은 증상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느낌만으로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차이는 주로 어디에 문제가 생기는지, 어떤 증상이 두드러지는지, 원인이 무엇인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1.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문제가 생기는 곳이 다릅니다위염은 말 그대로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대표적인 원인이고, 일부에서는 소염진통제(NSAIDs), 과도한 음주 등이 위 점막 손상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반면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반복적으로 역류하면서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간단히 구분하면 다음과 같.. 2026. 9. 14. 이전 1 2 3 4 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