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7 선선한 날에도 운동 중 탈수될까 한여름에는 운동을 나가기 전부터 물을 챙기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 수분 섭취에는 조금 느슨해지기 쉽습니다.땀이 많이 흐르지 않으니 물도 별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기온이 내려갔다고 운동 중 수분 손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 시간과 강도, 옷차림, 개인의 땀 배출량에 따라 선선한 날에도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가을철에는 더위가 심하지 않아 오래 걷거나 등산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어 수분 섭취를 완전히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1. 선선한 날에도 운동하면 수분을 잃습니다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열이 발생하고 체온이 올라갑니다.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피부로 열을 내보내고 땀을 분비합니다. 날씨가 선선하면 한여름보다 땀이 적을 수 있지만 운동 중 수분 손실이 없어지는 것은 .. 2026. 9. 9.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영양이 더 좋아질까 토마토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볶거나 끓여 소스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그런데 토마토는 익혀 먹어야 영양 흡수가 더 잘된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실제로 토마토의 대표적인 카로티노이드인 라이코펜은 조리와 가공 방법에 따라 우리 몸이 이용하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모든 영양소가 가열할수록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생토마토와 익힌 토마토의 차이를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1. 토마토를 익히면 무엇이 달라질까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을 비롯해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칼륨 등 여러 영양성분이 들어 있습니다.열을 가하면 토마토 조직이 부드러워지고 세포 구조가 변합니다.이 과정은 토마토 속 카로티노이드가 음식의 세포 조직에서 빠져나와 소화 과정에서 이용되기 쉽게 만드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따라서 토.. 2026. 9. 9. 무가당인데 왜 당류가 표시될까 마트에서 요거트나 두유, 과일 음료를 고르다 보면 ‘무가당’이라는 표시가 눈에 들어옵니다.단맛이나 당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일반 제품보다 무가당 제품에 먼저 손이 갈 수 있습니다.그런데 영양정보를 확인하다 보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포장에는 분명 ‘무가당’이라고 적혀 있는데 당류에는 4g, 6g처럼 숫자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무가당인데 왜 당이 들어 있지?”이것은 반드시 표시가 잘못됐다는 뜻은 아닙니다.무가당이라는 표현과 식품에 당류가 존재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의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1. 무가당이라고 당류가 0g인 것은 아닙니다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당을 따로 넣지 않았다’는 것과 ‘식품에 당류가 전혀 없다’는 것은 다릅니다.식품의 원재료 자체에 당류가 들어 있을.. 2026. 9. 8. 가을에도 식중독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가을이 시작되면 음식 보관에 대한 긴장도 자연스럽게 풀리기 쉽습니다. 한여름에는 장을 본 뒤 바로 냉장고에 넣고, 야외에 음식을 오래 두지 않으려고 신경 쓰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 “이 정도 날씨라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하지만 식품 안전을 판단할 때 계절 이름만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가을에는 아침과 저녁은 서늘해도 낮 기온이 제법 올라갈 수 있고, 야외활동이나 나들이가 늘면서 도시락이나 김밥처럼 조리한 음식을 가지고 이동하는 상황도 생깁니다.특히 중요한 것은 사람이 느끼기에 시원한 날씨와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온도가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가을철에는 무엇을 기준으로 음식을 관리해야 할까요?1. 선선한 가을에도 식중독 위험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1-1. 사람이 느끼는 '선선.. 2026. 9. 8. 생채소와 냉동 채소, 무엇이 다를까 마트에서 냉동 브로콜리나 냉동 시금치 같은 제품을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듭니다.“냉동 채소는 생채소보다 영양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싱싱한 채소가 언제나 더 좋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채소의 영양 상태는 생채소인지 냉동 채소인지뿐 아니라 수확 후 얼마나 지났는지, 어떻게 보관했는지, 냉동 전에 어떤 처리를 했는지, 집에서 어떻게 조리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냉동 채소를 무조건 생채소보다 못한 식품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1. 생채소도 수확한 순간 그대로 유지되지는 않습니다채소는 수확한 뒤에도 변화합니다.마트에 진열되기까지 운송과 보관 과정을 거치고, 구입한 뒤에도 냉장고에서 며칠씩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과정에서 일부 영양성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할 .. 2026. 9. 7. 고구마는 식혀 먹으면 혈당이 덜 오를까 고구마를 삶거나 쪄서 바로 먹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식혀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고구마를 식히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난다.”“차갑게 먹으면 혈당이 덜 오른다.”이런 이야기도 자주 들립니다.실제로 익힌 전분 식품을 식히면 전분 구조의 일부가 변하면서 소화되기 어려운 저항성 전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고구마를 식혔다고 탄수화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식후 혈당이 크게 낮아진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고구마는 식히는 것뿐 아니라 삶기·찌기·굽기 같은 조리법과 먹는 양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1. 고구마를 익히면 전분이 어떻게 달라질까생고구마에는 전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고구마를 물과 함께 가열하면 전분 알갱이의 구조가 풀어지는 호화가 일어납니다.이 과정.. 2026. 9. 7.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